평론/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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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문학예술인협회 제1회 <경북도청이전기념 전국 시낭송대회> 축사
 안재동  | 2016·12·10 00:33 | HIT : 1,316 | VOTE :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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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남문학예술인협회 제1회 <경북도청이전기념 전국 시낭송대회> 축사 *


      영남문학인예술인협회 회원님들과 전국 각지에서 시낭송을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시낭송가님들께 반가움과 함께 동참의 뜨거운 열정에 우선 경의를 표합니다.
      요즈음엔 전국적으로 이런 저런 시낭송대회가 자주 열리곤 합니다만 이번 ‘경북도청 이전’을 기념한 시낭송대회 같은 경우는 흔치 않았습니다.
      지금까지는 시낭송대회가 그저 문학적 축제나 시낭송가를 배출하는 정도의 보편적인 시낭송대회였다면, 이번 시낭송대회는 행정기관의 거사(巨事)를 축하하고 빛낸다는 취지여서 보다 진일보적이며 생산적인 의미로 여겨집니다.  특히 도청이라는 큰 행정기구(官)와 민간단체(民)가 어울림의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일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 시낭송이 갖는 부드럽고 우아한 호소력은 그 어떤 소통 채널보다 전파력이 크고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대회 개최)은 ‘생각’(어떻게 좀 해볼까, 하는 아이디어 수준)은 좀 쉬울 진 몰라도 ‘실천’(준비 및 진행 등 추진)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었으리라 짐작됩니다. 그런 만큼, 도청 관계자들을 비롯해 여러 협력단체 그리고 영남문학예술인협회 실무진의 결단과 노력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아울러, 이번처럼 관과 민이 하나가 되는 일에 ‘시낭송’도 참 좋은 역할을 할 수 있구나, 하는 것을 전국적으로, 아니 전세계에 보여주게 될 것으로 믿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시낭송계에도 새로운 큰 바람이 일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큰 감사와 아울러 파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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